'승승장구' 금난새 "나만의 지휘법 있다"

기사 등록 2012-12-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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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자신만의 지휘법을 공개했다.

12월 4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는 지휘자 금난새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지휘자로서 걸어온 인생담을 털어놨다.

이날 금난새는 “지휘자의 지휘법은 작가의 필체와 같다는데, 특별한 지휘법이 있냐”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자신만의 지휘법을 살짝 공개했다.

그는 소리를 낮춰라, 높여라, 잘하고 있다 등의 여러 가지 제스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휘법을 본 MC 탁재훈은 너스레를 떨며 “지휘를 하다 하트 표시를 해주며 사랑한다고도 표현해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금난새는 자신의 이름이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이름이라고 밝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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