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韓넘어 아시아 점령…6년만에 日콘서트 개최

기사 등록 2014-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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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일본, 북경, 상해 등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음반 '엠텐(M+TEN)'을 발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 이민우는 지난 24일과 25일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014 M+TEN TOUR '의 포문을 연 서울 콘서트는 에릭과의 '택시(Taxi)'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로 채워졌으며, 2회 공연 총 4500 여명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이민우의 아시아투어 '2014 M+TEN TOUR '은 지난 서울 공연과 6월 예정된 일본을 포함 북경, 상해 등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각 지에서 약 2만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무대가 될 '2014 M+TEN TOUR IN TOKYO '은 오는 6월 7일 ZEPP TOKYO에서 개최되며, 이번 이민우의 일본 콘서트는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갖는 공연으로 이미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특히 이민우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스페셜 음반의 수록곡 전곡의 무대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임으로써 '2014 M+TEN TOUR '의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민우는 'M+TEN'의 활동 이후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인 만큼 팬들에게도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2014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고 감사 드린다. 6월에 열리는 일본 공연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이민우는 물론, 팬 분들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2014 M+TEN TOUR'에 큰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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