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ee:夜]'더케이투', 권선징악 결말 속 꽃길 걸은 윤아♥지창욱
기사 등록 2016-11-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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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더 케이투’윤아와 지창욱이 송윤아와 조성하의 죽음으로 목숨을 구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더 케이투(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는 악인들은 모두 벌을 받고 고안나(윤아 분)와 김제하(지창욱 분)만이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원(이정진 분)이 시한폭탄을 들고 클라우드 나인을 급습했다. 그는 고안나를 인질로 잡아 장세준(조성하 분)에게 김석환의 메모리카드를 메모리 카드를 손에 쥐려했다.
김제하(지창욱 분)는 최성원 일당들로부터 쫓기던 고안나를 구하고 정신을 잃었다. 그 사이 최유진(송윤아 분)은 고안나를 클라우드 나인으로 불렀다.
하지만 최성원은 고안나가 클라우드 나인에 들어가기 직전 최유진을 중간에서 가로챘다. 최유진은 고안나가 붙잡혀있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나인의 문을 열었고 안으로 들어간 최성원은 최유진의 배에 총을 쐈다.
또 고안나의 엄마 엄혜린(손태영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도 밝혀졌다. 알고보니 최유진이 아니라 최유진의 아빠가 지시를 내렸던 것. 총에 맞은 최유진은 고안나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하며 "난 네 엄마를 죽인 원수"라고 말한 뒤 그 손을 놓으라고 했다.
후에 박관수(김갑수 분)가 보낸 폭탄이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JSS의 모든 전기가 차단됐다. 김제하(지창욱)는 줄을 타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내려갔고, 이를 본 최성원은 고안나를 위협해 자신이 먼저 줄을 타고 올라갔다.
총을 맞고 쓰러진 최유진은 김제하를 향해 "쉬고 싶다 난 틀렸다"고 말했다. 김제하는 폭탄이 터지기 직전 엘레베이터 내부의 안전 공간을 이용해 폭발로부터 살아남으려 엘레베이터로 대피시키려했다. 하지만 다친 최유진은 움직일 수 없었다. 결국 최유진을 클라우드 나인에 두고 고안나, 장세준, 김제하, 김실장(신동미 분)만이 엘레베이터를 탔다.
이때 장세준은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뒤 고안나를 향해 지금껏 아빠 없이도 잘 살았으니까 앞으로도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한 뒤 최유진에게로 향했다. 최유진은 장세준과 함께 유리에 갇힌 뒤 저승 가는 길에 함께 친구나 하자며 최유진을 끌어안았다. 이에 최유진은 꼭 사이 좋은 부부 같다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결국 클라우드 나인은 폭발했고 최유진과 장세준은 죽음을 맞고 김제하와 고안나는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김제하는 재판을 받고, 혐의를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인들은 모두 합당한 벌을 받았으며 김제하는 박관수를 납치했고, 박관수는 그곳에서 자살을 하게 됐다. 그리고 최성원은 김실장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고안나는 최유진으로부터 받은 권력을 모두 포기했으며 고안나와 김제하는 바르셀로나에서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결말을 이뤄냈다.
지난 9월 첫 방송된 '더 케이투'는 방영 전부터 초호화 캐스팅과 배우들의 남다른 액션 연기로 기대를 모았다. 첫 회 시청률 3.2%(닐슨코리아 제공)로 대박 징후를 보였던 '더 케이투'는 탄탄한 스토리와 극중 배우들의 명연기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으며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시청률 7%를 돌파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더 케이투'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는 전개와 '권선징악'의 통쾌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결말을 뽐내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더 케이투'의 후속으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방영된다.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 캡처)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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