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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토니안 "내 음악장르는 우울한 댄스"

기사 등록 2013-07-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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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남성그룹 H.O.T 출신의 가수 토니안이 자신의 장르를 우울한 댄스로 밝혔다.

토니안은 7월 1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생활을 돌아보며 "저도 장르가 있더라. 댄스인데 항상 우울한 댄스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자신의 곡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를 부르며 우울한 댄스의 느낌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울한 댄스를 벗어나기 위한 시도로 부른 '톱스타(Top Star)'가 크게 실패했음을 전해 다시 허탈한 웃음을 이끌었다.

토니안은 이어 "이번 노래에도 은지원이 피처링을 했다. 데모 곡은 굉장히 밝았던 곡인데 제가 녹음을 해보니 축축해졌다"고 하자 MC 유재석은 "장마철에 잘 되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god 출신의 데니안은 과거 자신의 여드름으로 인해 방송 무대에서 카메라를 피했던 방법을 전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