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1-08-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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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한국영화 '최종병기 활'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417만52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최종병기 활'은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성적은 올 상반기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 '써니'가 32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한 것에 비해 두 배정도 빠른 속도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거센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병기 활'의 선전이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문채원 분)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 분)가 활 한 자루로 활의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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