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 가마 속 감정연기 '눈길'

기사 등록 2011-07-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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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문채원이 김승유를 떠나 보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4회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고, 그를 피하는 이세령(문채원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혜공주(홍수현 분)는 승유에게 자신이 진짜 공주임을 밝혔다. 하지만 세령을 잊지 못한 승유는 최종 간택을 앞두고 그를 찾아나섰다.

세령은 가마를 타고 지나던 중 승유의 목소리에 가마 밖을 내다보려다 멈칫했지만, 이내 창을 열어 그를 바라봤다. 그와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세령의 상황에 백지영이 부른 '오늘도 사랑해'가 함께 어우러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문채원은 안정감 있는 대사 처리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첫 화에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을 말끔히 씻어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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