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정희 "간미연 만나보니 의외..봉사활동만 하더라"

기사 등록 2013-11-0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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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가수 임정희가 간미연의 의외의 모습에 놀랐다고 밝혔다.

임정희는 11월 6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처음 만난 간미연 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의외의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간미연이) 워낙 예쁘게 생겨서 남자들도 많이 만나고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바른 생활만 하더라. 봉사활동만 다니더라"라고 덧붙였다.

임정희는 또 "사실 간미연 씨가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 1983년생인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규현은 "여기 베복(베이비복스)이다. 이러시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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