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별세, 송해 애도의 뜻 표해 [이슈포토]

기사 등록 2012-03-26 20:0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SJW_3561.jpg

[이슈데일리 송재원기자] 가수 겸 작곡가 반야월(본명 박창오)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30호에 마련됐다.

고인은 3월 26일 오후 3시 20분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남 마산 출신인 반야월 선생은 1938년부터 진방남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불효자는 웁니다’, ‘꽃마차’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해방 이후에는 반야월이라는 이름의 작사가로 활동하며 ‘소양강 처녀’, ‘울고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 고개’, ‘산장의 여인’, ‘아빠의 청춘’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장례는 한국가요작가협회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30일이다.

 

송재원기자 sunny@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