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수로, 초능력자로 변신...예능 황제의 귀환

기사 등록 2011-11-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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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수로가 '초능력자'로 변신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배우 김수로와 박예진이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능력자'로 꼽히는데, 능력자보다 더 크게 '초능력자'로 자막을 깔아 달라"며 초반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김수로는 함께 출연한 박예진에게 반가운 내색을 표하면서도 견제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로는 한 팀을 이룬 김종국,하하와 함께 완벽한 팀워크를 이뤘다. 특히 기존에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는 그는 변함없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화성 사강시장에서 진행된 '바가지 사오기 미션'에서 김수로는 바가지를 통째로 챙기려 하며 박예진 팀을 막무가내로 이기려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 김수로 팀은 남다른 활약으로 가장 먼저 화성 사강시장에서 다음 미션장소인 도리도로 출발했고,이들은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예진은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에게 특유의 콧소리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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