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정우성 "한효주, 미래가 기대되는 여배우"

기사 등록 2013-06-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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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 배우 정우성이 작품 속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우성은 6월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설)경구 형은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이다. (한)효주씨는 에너지 충만한 팔방미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사를 조이면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한효주씨에게 이번 작품이 나사를 조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면서 "굉장히 훌륭한 여배우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 중 정우성은 냉철한 범죄 설계자 제임스 역을 맡았다.



한편 ‘감시자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추적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2PM 준호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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