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측, "대성, 큰 충격 당분간 활동無 자숙한다"

기사 등록 2011-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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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된 그룹 빅뱅의 대성(22, 본명 강대성)이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경찰에 불구속 기소된 대성의 근황을 공개 했다.

이날 ‘한밤의 TV 연예’ 제작진과 전화 인터뷰를 가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현재 대성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며 “광고와 일반 행사 일정이 남아 있지만 분위기상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 것 같고, 당분간 활동을 자제 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길가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와 정차된 택시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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