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윤승아, 촬영팀에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선물 ‘훈훈’

기사 등록 2012-0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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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윤승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 촬영팀에 달콤한 선물을 전했다.

윤승아는 지난 2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는 지금 이렇게 예쁘고 달콤한 초콜릿 먹으면서 ‘해품달’ 촬영 중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 선물하시고 예쁜 사랑 꽃도 피우시길 바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인 2월 11일 트위터에 “이제 곧 발렌타인데이, 월이랑 설이의 마음이에요. 모두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배우 한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화려하게 포장된 초콜릿을 손에 들고 녹영 역의 배우 전미선과 잔실 역의 배우 배누리와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윤승아가 얼마 남지 않은 발렌타인을 맞아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품달’의 배우들과 촬영팀에 미리 초콜릿과 쿠키 등을 선물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감동 받아 촬영장 분위기가 자연스레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해품달’에서 월(한가인 분)의 호의무사 설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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