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옴므, 휘성-김태우 첫 듀오 콘서트 게스트 확정

기사 등록 2011-08-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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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케이윌과 옴므가 휘성과 김태우의 첫 듀오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다.

케이윌과 옴므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휘성과 김태우의 첫 듀오 콘서트 '2011 TWO MEN SHOW – SOUL TWINS'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휘성은 평소 친분을 쌓아 온 이들을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케이윌의 단독 콘서트 당시 게스트로 참여, 우정을 과시한 바 있으며, 이현 역시 KBS2 '뮤직뱅크' 특집방송 당시 '청혼'으로 휘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 관계자는 "휘성과 김태우의 공연일을 앞두고 누가 게스트로 설 것인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또 하나의 화제거리였다"며 "워낙 가요계의 손꼽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휘성과 김태우의 공연이다 보니, 여느 실력파 가수라도 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에 소극적이라 공연 주최측에서는 게스트 섭외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휘성과 김태우의 '2011 THE TWO MEN SHOW'는 그 둘의 우정뿐만이 아닌, 게스트들과의 우정도 더해질 예정이여서 더욱 훈훈하고 마음이 오가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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