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여제자들, 극과 극 ‘먹방’ 표정 화제

기사 등록 2015-10-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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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소림사로 떠난 제자들이 그곳에서 생애 첫 식사를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녹화에서는 속세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난 아홉 제자들이 소림사에서의 생애 첫 식사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철저한 채식위주의 식사와 주어진 음식은 절대 남기지 않아야하는 등 엄격한 소림사의 식사예절을 철저히 따라야했다.

특히 하재숙은 빵과 채소, 죽 등 난생 처음 맛보는 소림사 식단에도 하정우 뺨치는 ‘소림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성격처럼 털털하게 잘 먹는 유이, 고향의 맛이 담긴 음식에 만족하는 페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중국의 향신료에 민감해 힘들어하는 구하라와 평소에도 채소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육식파 오정연에게는 식사시간이 고행의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림사의 식단과 식사예절, 그리고 소림사 여제자들의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는 31일 오후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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