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김성균 "이번 연기 통해 매니저 다시 생각하게 돼"

기사 등록 2015-10-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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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성균이 이번 연기를 통해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전윤수 감독,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전윤수 감독, 타임박스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균은 "이전까지는 매니저가 운전하는게 뭐가 힘들어 그랬었는데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찍으며 매니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을 하면서 배우를 챙기고 일거수 일투족을 신경쓰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님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다. 오는 10월 29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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