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개봉 첫날, 21만 명 봤다…‘수상한 그녀’ 뛰어넘을까

기사 등록 2016-10-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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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첫날 214,056명을 동원하며 폭발적 오프닝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3일 단 하루 만에 214,05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60,093명을 기록했다.

‘럭키’ 오프닝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 코미디 ‘수상한 그녀’의 오프닝 기록인 143,843명을 가뿐히 제친 수치다. 뿐만 아니라 ‘럭키’는 10년 만에 최초로 코미디 장르에서 오프닝 스코어 20만 관객 수를 뛰어넘으면서 영화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럭키’는 가을 극장가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검은 사제들’(191,090명)의 오프닝 기록까지 제치며 배우 유해진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개봉 첫 날부터 50%를 상회하는 압도적 예매율과 폭발적 오프닝은 ‘럭키’의 흥행 괴력에 힘을 실어준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절찬 상영 중.


(사진=쇼박스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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