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하던 '힘내요 미스터 김', 시청률 주춤

기사 등록 2012-11-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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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시청률이 잠시 주춤했다.

11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 김’은 전국 시청률 2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8%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태평(김동완 분)은 희래(서지희 분)의 생모 주연지(송서연 분)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평은 희래가 엄마에게서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면 충격을 받을까봐 생모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주연지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그대없인 못살아’는 8.8%, SBS ‘그래도 당신’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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