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조한선 “성훈, 집으로 제철 과일 보내준다”

기사 등록 2017-1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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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조한선이 성훈의 자상함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 제작보고회에는 박희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한선과 성훈이 참석했다.

이날 조한선은 “성훈씨가 운동을 한다고 해서 쉽게 친해질 줄 알았는데 굉장히 내성적이라 놀랐다”라며 그의 첫인상을 밝혔다.

또한 그는 “촬영하다보니 친해지면서 자상한 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집에 과일을 많이 보내준다. 깜짝 놀랐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항상 제철과일로 보내주더라.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어린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가 20년 후 경찰과 범죄조직 후계자로 만나면서 펼쳐지는 엇갈린 운명을 담은 휴먼 감성 액션 영화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1월 4일 개봉한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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