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푸줏간’ 김민준 “지금은 실업자 상태”...‘차기작은 아직’

기사 등록 2016-1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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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 배우 김민준이 영화 ‘미스 푸줏간’ 이후의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미스 푸줏간’(감독 지길웅)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지길웅 감독, 배우 김민준, 서영, 임성언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준은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실업자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농담을 던졌다. 그는 이어 “마음은 편하지 않지만 나만의 시간을 지내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그는 “불안하다면 불안해야겠지만, 이번 영화가 잘 되면 또 캐스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대를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한편 ‘미스 푸줏간’은 열혈 강력계 김형사가 동네에 새로 생긴 푸줏간 주인 순애를 만나고 연이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달콤살벌 코믹 스릴러다. 오는 8일 개봉.

(사진=드림팩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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