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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청률 소폭 하락 9.8%‥동시간대 ‘2위’

기사 등록 2014-02-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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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감격시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2월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극본, 김정규 안준용 연출)’는 지난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9.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가 아버지 신영출(최재성)의 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생 아버지를 미워하기만 했던 신정태는 마지막 가는 길에 평생 속으로만 간직했던 마음을 전하며 가슴 아프게 오열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타방송사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을 2회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종영 시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시청률 상승 할 것을 전망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26.7%와 5.9%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