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예체능' 첫 승 쾌거!
기사 등록 2014-03-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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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첫 승의 기쁨보다 더 달콤하고 짜릿한 것이 있을까.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 필독이 '우리동네 예체능' 경기 사상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9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태극' 태권도단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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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경기는 초반부터 어느 팀의 우세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연속이었다. 무차별적인 발차기 공격이 난무했고, 어느 순간 치고 들어오는 뒤 돌려차기는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 가운데 필독이 명실상부 '예체능' 태권도단의 에이스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짜릿한 발차기 한 방과 거기서 오는 긴박감에 경기를 지켜보던 동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 날 필독이 겨루게 된 대결 상대는 바로 지난 일반인 오디션 당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솜씨와 몸개그로 쏠쏠한 웃음을 안긴 '닭집 아저씨' 진민곤씨. 허허실실 웃음과 허술해 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태권도 공인 3단을 자랑하는 숨은 고수다.
두 사람은 경기 시작부터 논스톱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시청자들의 시선 잡기에 성공했다. 특히, 진민곤씨는 순간순간을 노린 뒤 돌려차기로 한 방을 노리며 필독을 압박했다. 그가 맹렬한 선제 공격으로 선취점을 올리는 것은 물론 안면강타를 노린 4점 공격까지 성공시키자 필독의 표정 역시 180도 달라졌다.
그는 몸통부터 빈틈을 노리는 파워풀한 공격으로 맹렬히 점수를 쌓아갔고, 이 같은 모습에 존박은 "필독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며 그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여기에 "몰아치라"는 정국현 사범의 주문에 따라 맹수 같은 공격 본능을 드러내며 5연타를 성공하는 등 전세를 역전시키며 '명실상부' 에이스다운 실력을 뽐냈다.
필독은 13대 11로 앞선 채로 1라운드를 마쳤고, 2라운드 역시 맹렬한 공격을 아낌없이 퍼부으며 승리를 쟁취해 '예체능' 태권도단의 사기를 드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첫 승리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경기는 한 마디로 긴장감 넘치는 태권도의 묘미를 충분히 보여줬을뿐더러 적재적소 태권도의 묘미를 살린 극적 전개도 매력적이었다. 필독은 배드민턴 패배의 아픔을 한 순간에 잊어버릴 듯한 거침없는 공격으로 20대 청년의 힘과 패기를 과시했다.
여기에 맞붙은 진민곤씨 역시 세 아이의 아빠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위력적인 돌려차기 기술로 필독을 압도하는 등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탄탄한 태권도 실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포기하고 싶다가도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혀 공감을 샀다.
그 누구보다 첫 승에 목말라했던 필독. 경기가 끝난 뒤 그는 "경기 끝나고 울 뻔 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제가 여태까지 배드민턴 해왔던 걸 생각하니까 '1승이 이렇게 소중한 거구나'를 알게 됐다. 정말 기분 좋다"고 기뻐했다.
필독이 다음 경기에서는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기량으로 짜릿한 명승부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9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태극' 태권도단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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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경기는 초반부터 어느 팀의 우세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연속이었다. 무차별적인 발차기 공격이 난무했고, 어느 순간 치고 들어오는 뒤 돌려차기는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 가운데 필독이 명실상부 '예체능' 태권도단의 에이스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짜릿한 발차기 한 방과 거기서 오는 긴박감에 경기를 지켜보던 동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 날 필독이 겨루게 된 대결 상대는 바로 지난 일반인 오디션 당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솜씨와 몸개그로 쏠쏠한 웃음을 안긴 '닭집 아저씨' 진민곤씨. 허허실실 웃음과 허술해 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태권도 공인 3단을 자랑하는 숨은 고수다.
두 사람은 경기 시작부터 논스톱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시청자들의 시선 잡기에 성공했다. 특히, 진민곤씨는 순간순간을 노린 뒤 돌려차기로 한 방을 노리며 필독을 압박했다. 그가 맹렬한 선제 공격으로 선취점을 올리는 것은 물론 안면강타를 노린 4점 공격까지 성공시키자 필독의 표정 역시 180도 달라졌다.
그는 몸통부터 빈틈을 노리는 파워풀한 공격으로 맹렬히 점수를 쌓아갔고, 이 같은 모습에 존박은 "필독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며 그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여기에 "몰아치라"는 정국현 사범의 주문에 따라 맹수 같은 공격 본능을 드러내며 5연타를 성공하는 등 전세를 역전시키며 '명실상부' 에이스다운 실력을 뽐냈다.
필독은 13대 11로 앞선 채로 1라운드를 마쳤고, 2라운드 역시 맹렬한 공격을 아낌없이 퍼부으며 승리를 쟁취해 '예체능' 태권도단의 사기를 드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첫 승리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경기는 한 마디로 긴장감 넘치는 태권도의 묘미를 충분히 보여줬을뿐더러 적재적소 태권도의 묘미를 살린 극적 전개도 매력적이었다. 필독은 배드민턴 패배의 아픔을 한 순간에 잊어버릴 듯한 거침없는 공격으로 20대 청년의 힘과 패기를 과시했다.
여기에 맞붙은 진민곤씨 역시 세 아이의 아빠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위력적인 돌려차기 기술로 필독을 압도하는 등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탄탄한 태권도 실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포기하고 싶다가도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혀 공감을 샀다.
그 누구보다 첫 승에 목말라했던 필독. 경기가 끝난 뒤 그는 "경기 끝나고 울 뻔 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제가 여태까지 배드민턴 해왔던 걸 생각하니까 '1승이 이렇게 소중한 거구나'를 알게 됐다. 정말 기분 좋다"고 기뻐했다.
필독이 다음 경기에서는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기량으로 짜릿한 명승부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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