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12월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 출격

기사 등록 2014-11-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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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덕수리 5형제'가 12월 출격하는 한국영화 가운데 코미디로 무장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12월에는 한국영화들이 대거 출격한다. '빅매치', '국제시장', '기술자들', '상의원', '덕수리 5형제' 등 충무로의 대표 흥행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 중 '덕수리 5형제'가 유일한 코미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덕수리 5형제'는 부모님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5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코미디 작품으로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2PM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윤상현과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5형제의 캐릭터에 자신들의 색깔을 입히며 각양각색의 재미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이들을 돕는 순박한 박순경 역을 맡은 이광수도 반전있는 연기로 영화에 활력을 한 껏 불어넣는다.

여기에 '부모님의 실종'이란 미스테리한 사건을 쫓는 스토리로 쫄깃한 긴장감도 함께 선사한다. 스릴러와 코미디를 적절하게 버무리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을 준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12월 4일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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