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마이클 케인-모건 프리먼과 작업한 자체가 영광

기사 등록 2013-08-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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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의 배우들이 전설적인 배우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과 함께한 작업에 대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완전범죄를 꿈꾸는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오는 8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 이어 무려 네 번째 만남이지만, 숙명의 라이벌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건 프리먼은 “처음으로 영화에서 마이클 케인과 맞대결을 했다. 그전의 작품들에선 모두 같은 편이었다. 처음으로 같이 마주앉아 감정을 교환하며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등의 배우들 또한 관록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는 코멘트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은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에서 서로 다른 계략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분해 나이를 잊은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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