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심이영 "최원영, 작품 선택하는데 조언해줘"

기사 등록 2015-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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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의 외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이영은 "신랑은 우선적으로 이 작품을 결정하는데 큰 힘을 줬다.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아직 아이가 어려 볼 시간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대본을 읽을 때 상대역 해주고 집안일 하거나 아이를 돌보고 있으면 대본을 보라고 해준다"며 "만약 시청률 15%가 넘으면 카메오로 출연 시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 드라마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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