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이동욱, 달달함으로 '女心자극'

기사 등록 2011-09-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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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 인턴기자]'여인의 향기'의 이동욱이 사랑에 빠진 '달달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4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여인의향기(연출 박형기, 극본 노지설)'의 이동욱(강지욱 역)이 김선아(이연재 역)에게 사랑에 빠지며 까칠함속에 내제되있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욱과 김선아가 탁아소에서 함께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스러운 모습의 김선아와는 달리 이동욱은 어린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모습부터 우는 아이를 달래는 모습이 영 어색하게 그려져 보는 이를 웃음짓게 했다.

더불어 이동욱은 김선아의 남자친구 자격으로 인사를 가기위해 여러가지 옷을 갈아입던 중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그는 김선아의 집에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긴장하는 모습과 갈비를 뜯어먹는 모습으로 엉뚱함과 귀여움을 과시했다.

더불어 이동욱은 김선아를 병원에 데려다주는 장면에서 한번에 깔끔한 주차를 하는 모습을 보여 여자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욱의 매력은 어디까지" "이동욱의 애절한 눈물연기보다 이런 귀여운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지욱홀릭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인의향기'는 얼마 남지않은 김선아의 삶에서 이동욱과 어떤 애절한 사랑을 펼칠지에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아린 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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