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연우진, 운명적인 재회

기사 등록 2013-04-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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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인 신세경과 연우진이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4월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3회에서 괌으로 출장을 간 미도(신세경 분)가 재희(연우진 분)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괌의 호텔가든 파티에서 재회한 미도와 재희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커플 댄스를 추며 가까워졌다. 이들은 다음 날에도 해변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미도는 가방을 잃어버리게 되고 재희는 그에게 가방을 되찾아 줬다.

미도는 이런 재희에게 "예전에는 나에게 쌀을 찾아 주더니 이번에는 가방을 찾아 주네요. 그런데 어떻게 명문대에 갔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좋은 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 태상(송승헌 분)과 그리게 될 삼각관계를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상은 연락 없이 괌 리조트를 찾아와 미도와 재희에게 각각 저녁 약속을 제안했고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종아기자 jonga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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