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7.1% 황궁 정치 싸움에 시청률 상승세

기사 등록 2016-09-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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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달의 연인 보보경심:'(이하 보보경심)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보보경심'은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6.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보보경심'은 왕소(이준기 분)가 황궁에 머물면서 각종 정치 싸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소는 황후 유씨(박지영 분)가 정윤(김산호 분)를 독살하려는 계획을 알고 자신이 직접 독배를 마셨다.

예고편에는 독이 든 차를 내온 해수(아이유 분)가 세자 시해혐의로 잡혀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수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왕소와, 그 사이 점점 엇갈리는 왕욱(강하늘 분)과 해수의 삼각관계 역시 관전포인트.

'보보경심'은 9%대에서 5%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이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7%,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6.9%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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