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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은미 "'나가수2' 출연제의 받았으나 심사숙고 中"

기사 등록 2012-04-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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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이적과 이은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제의는 받았으나 심사숙고 중이다.

이적 관계자는 4월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가수2’ 제안은 받았으나 아직 확정 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미의 관계자 역시 “이은미의 출연을 원하면 잘 검토해보겠으나 매력적인 제안으로 다가오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가수1’이 진행될 때 이은미가 공개적으로 ‘나가수’는 안좋은 프로라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김영희 PD가 ‘나가수2’ 만들면서 프로그램 형식에 많은 변화를 준다는 소식에 현재는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5일 김영희 PD는 ‘나가수2’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며 다양한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출연자 중 일부가 확정되지 않아 다음 주 중으로 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가수2’는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