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연남동 539' 오윤아 "여자들의 특권 누려야해"

기사 등록 2018-0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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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은유기자] 배우 오윤아가 10일 오후 진행된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의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중구 그랜드 엠버서더 그랜드 볼룸에서는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문식, 이종혁, 오윤아, 브라이언,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천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윤아는 "평상시에 관리하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 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관리하는 모습이 방송에 많이 나오다보니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듯 하다.스스로 패션이나 뷰티에 워낙 관심이 많다"라며 "여자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직업이 연기자라서 관리하는 모습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의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남동 539'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김은유기자 eunvely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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