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2016 성시경의 축가' 암표주의보 발령...클린 문화 앞장서

기사 등록 2016-04-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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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 근절에 나섰다.

성시경은 지난 7일 하나티켓을 통해 콘서트 '2016 성시경의 축가' 단독 예매를 진행하던 중 일부 구매자가 특정 구역을 부정 예매했다는 제보를 접했다. 팬들이 혹여 피해를 입을까 걱정한 그는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부정 티켓팅에 대한 공지문을 올리고 경고한 바가 있다.

그는 이러한 부정 예매가 공연 문화 전반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판단 하에 암표 근절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부정 구매자로 의심되는 경우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일일이 확인, 합당한 이유가 없는 구매자에 한해서는 티켓 취소라는 초강수까지 두겠다는 계획.

매년 5월 봄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 '성시경의 축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시경. 사랑받는 만큼 전면에서 건전한 공연 문화 조성에 앞장서려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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