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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청률 소폭 하락 9.3% ‘동시간대 2위’

기사 등록 2014-02-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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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감격시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으로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2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극본, 김정규 안준용 연출)’은 지난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과 김옥련(진세연)이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태가 죽은 김옥련의 어머니를 자신의 아버지 옆에 모시고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곤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김옥련과 키스를 나눴다.

‘감격시대’는 지난 13일에 방송한 10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한 이후 연일 시청률 하락세를 띄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26.0%와 6.2%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