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오색찬란한 '맘에들조'의 하모니..기대만발

기사 등록 2012-12-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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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3 - [위대한탄생3] 각기 다른 다섯 목소리가 만들어낸 천상의 하모니!.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가 팀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의 주인공은 나얼의 '바람기억'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오병길, 섹시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숨은 고수 유초롱, 애절한 목소리의 서영무, 여심을 녹이는 달콤 보이스의 한성구, 10대답지 않은 감성을 소유한 이학준 등 다섯 명이 모인 '맘에들조'다.

'맘에들조'는 이번 미션에서 남성그룹 2AM의 '너도 나처럼'을 열창한다. 팀 내 가장 연장자인 오병길의 리드아래 어느 누구하나 욕심 부리지 않고 장점은 부각시켜주고 단점은 채워주며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독특한 화음으로 시작된 그들의 무대는 뒤로 갈수록 저음과 고음이 골고루 섞인 각기 다른 음색의 다섯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지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냈다는 것. 이에 김소현 멘토는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전해져 '맘에들조'의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위탄3'의 한 관계자는 "'맘에들조'는 모두가 애절함을 지닌 목소리를 가졌지만 제각기 갖고 있는 음색은 확연히 다르다. 이렇게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사람들이 하나의 색으로 합쳐지며 환상의 화음을 만들어냈고 이에 멘토들 역시 합격자를 가려내기 정말 힘들어 했을 정도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다음 단계로 진출 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 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맘에들조'의 무대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공개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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