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강동호-임주은, 러브라인 조짐 ‘두근두근’

기사 등록 2012-0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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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강동호와 임주은이 러브라인 조짐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무열(이동욱 분)이 속한 레드 드리머스의 홍보실장인 김태한(강동호 분)과 은재(이시영 분)의 친구이자 집주인인 김동아(임주은 분)가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1월 11일 방송한 3회에서 태한(강동호 분)은 어느 날 자취를 감춘 무열을 찾는 과정에서 은재의 집을 찾게 됐고 동아(임주은)와 처음 만나게 됐다.

특히 4회 방송분에서는 무열을 노리는 진짜 스토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아와 태한은 다시 만나게 됐다. 이 자리에 동아는 어울리지 않게 선글라스를 쓰고 블랙코트와 멋진 롱부츠, 럭셔리한 모피 머플러를 하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허겁지겁 나왔다는 동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선글라스를 벗자 다크서클 가득한 눈이 드러났고 코트를 벗자 후줄근한데다 이물질까지 묻힌 옷차림이 그대로 드러났다. 또 롱부츠를 벗고 카페에서 후줄근한 양말로 감싼 발을 꼼지락거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태한이 일 때문에 동아에게 휴대폰 번호를 묻자 동아는 "혹시 꼬시는 거냐"고 물었고, 그는 "꼬시는 거 아닙니다"라고 확실히 대답하며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열과 은재에 이어 '이성남' 김태한과 '4차원녀' 김동아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 재미를 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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