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이적-유재석 듀엣곡 '말하는 대로'에 울컥" 소감 밝혀

기사 등록 2011-07-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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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장훈이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이적과 유재석이 부른 '말하는 대로'를 들은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말하는 대로' 간만에 노래듣다가 울컥"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노래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김장훈은 "아마 재석이의 무명부터 지금까지의 삶이 묻어나서 더 울컥했나 봐요. 역시 노래는 목으로 부르는 것이지만 마음으로 불러야 감동을 주네요"라며 "노래는 생각의 반영이고, 생각은 삶의 반영이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또 김장훈은 자신의 글 말미에 "이번 앨범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말하는 대로' 같이 마음 속 깊이 감동을 주는 곡을 세상에 던져야지"라고 앨범작업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말하는 대로'는 유재석의 무명시절 이야기와 함께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한 가사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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