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박태환, 男 200m 자유형 최하위로 예선 탈락 '충격'

기사 등록 2016-08-0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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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박태환이 남자 수영 200m 자유형 경기에서도 안타깝게 예선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오전 1시 35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경기 6조 예선전에서 1분48초06으로 최하위인 8위를 기록했다.

앞서 7일에도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1분48초06으로 10위에 그쳤다.

200m에서는 반응속도 0.65로 가장 빠른 출발을 보였음에도 50m 지점에서 25초18을 기록하며 중하위권에 맴돌다가 스피드를 올리지 못한 채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 지었다.


(사진=방송장면캡처)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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