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학교 2013’ 상승세에도 월화극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2-12-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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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월화 드라마 ‘마의’가 경쟁작 KBS2 ‘학교 2013’의 상승세에도 불구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2월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마의'는 전국 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7.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학교 2013’은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9.8%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마의’는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학교 2013’을 제치고 월화극 최강자의 굳건히 지켰다.

이날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강지녕(이요원 분)과 뒤바뀐 운명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의 제왕’은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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