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빅스타-디유닛-EXID, 실력파 신예들의 열정 콘서트
기사 등록 2012-12-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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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노래와 댄스, 여유로운 퍼포먼스까지. 실력을 갖춘 신예 아이돌그룹들의 합동 공연이 매서운 추위를 날려버렸다.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BIGSTAR)와 걸그룹 디유닛(D-UNIT), 이엑스아이디(EXID)는 지난 22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브이홀(V-HALL)에서 ‘더 벅스 쇼(The Bugs Show)’를 개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 공연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젝트로, 각각 빅스타 디유닛 이엑스아이드의 제작자 용감한 형제, 디엠(DM), 신사동호랭이가 의기투합해 진행한 콘서트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좋은 취지로 출발했다.
신예 아이돌 세팀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에는 일렉트로보이즈, 태완(a.k.a c-luv), 도끼(DOK2), 더 콰이엇, 캐리 다이아몬드, DJ Tigger 등이 공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데 한 몫했다.
특히 공연의 주인공인 빅스타, 디유닛, 이엑스아이디는 어느 무대보다 더욱 열정적인 모습으로 공연 분위기를 주도했다.
공연의 서막을 연 이엑스아이디는 섹시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멤버들은 각자 개인기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후즈 댓 걸(Whoz That Girl)’과 ‘아이 필 굿(I Feel Good)’, ‘매일밤’ 등을 열창했다. 더불어 멤버 LE는 랩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디유닛은 자신들의 무기인 파워풀한 안무로 공연의 열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아울러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발라드 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좌중을 압도하는 안무 실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입증한 것.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빅스타는 데뷔곡 ‘핫보이’를 필두로 ‘생각나’, ‘느낌이 와’를 열창,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특히 이들은 한 번도 무대를 선보이적 없는 ‘눈감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더 벅스쇼’를 위해 만든 안무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빅스타는 멤버별 특기를 살려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필독과 바람은 힙합 댄스로 화려한 춤실력을 과시했고, 래환과 주드, 성학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앞세운 발라드곡을 불렀다.
빅스타, 디유닛, 이엑스아이디는 이날 공연으로 실력과 열정을 갖춘 신예 아이돌임을 입증,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해된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을 마친 빅스타는 “정말 유쾌했고 재미있었다. 관객들의 호응 덕분에 더 힘이 났다”면서 “앞으로 공연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 열릴 ‘벅스 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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