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패티김, 신예 에일리에 "앞으로 크게 될 가수" 극찬

기사 등록 2012-03-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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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신인가수 에일리가 전설 패티김을 감동시켜 화제다.

에일리는 3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 패티김 특집에 참여해 김태우, 케이윌, 성훈, 박재범 등 12명의 선배가수 가수들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에일리는 데뷔전에 올린 동영상이 천만클릭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이슈가 된 준비된 신인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다. 이날 역시 선배가수들은 에일리를 가장 기대하는 가수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패티김의 히트곡 중 1967년 발표한 ‘빛과 그림자’를 선곡한 에일리는 무대에 올라 귀엽게 인사한 후 노래가 시작되자 표정이 돌변하면서 파워풀한 보이스를 뽐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무대를 선사했다.

에일리의 무대를 본 패티김은 “와우”라는 첫마디로 시작해 “가냘픈 체구에서 강력한 보이스가 굉장히 인상적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크게 될 것이라고 극찬해 에일리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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