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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70일 만에 방송 가시화..19일 녹화 재개

기사 등록 2012-07-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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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무한도전'이 결방 6개월 만에 정상화된다.

'무한도전' 출연진 관계자는 7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19일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스케줄을 비워뒀다. 간단하게 오프닝 정도만 찍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나 방향같은 것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상적으로 녹화가 진행된다면 중단됐던 '하하VS홍철' 편이 빠르면 오는 7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노조는 1월부터 시작된 파업을 중단하고 오는 7월 1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