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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반려동물 '스톤'을 위해 여자가 됐다!

기사 등록 2016-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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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강호동이 2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에서 여자가 된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비숑 프리제 스톤을 돌본다. 그는 스톤과의 첫 만남에서 새하얀 털과 동그란 헤어스타일을 한 귀여운 모습에 한눈에 마음을 빼앗겼다. 하지만 스톤은 성인 남성인 강호동을 무서워했다.

강호동은 고심 끝에 ‘호동 언니’가 돼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간드러지는 여자 목소리를 내며 스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애견카페 나들이에 나서며 본격적인 교감을 시작했다. 하지만 스톤은 이러한 노력에도 도도한 숙녀가 돼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아 강호동의 애간장을 태웠다.

한편 강호동은 스톤의 고급스러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리코타 치즈 만들기에 도전했다. 리코타 치즈는 강호동이 발음하기 조차도 버거운 음식이었다.

강호동이 무사히 리코타 치즈를 완성해 스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는 ‘마리와 나’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속보팀 tnals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