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남' 박시연 노출, 얼마나 야하길래? "남편 안봤으면.."

기사 등록 2012-04-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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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남편이 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배우 박시연이 지난 4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박시연은 영화 ‘간기남’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그는 “남편이 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시연은 그 이유에 대해 “남편이 보면 부끄러울 것 같다. 안 봤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그는 “평소 남편이 내 키스신에 대해 별 말이 없다. 아마 안 보는 것 같다”며 “만약 남편이 보고도 모른 척 해주는 것이라면 정말 고맙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박시연은 “평소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바로바로 하는 편이다. 참으면 오히려 나중에 일이 커진다”며 “남편과 별로 싸우지 않는다. 화를 잘 안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간통전문형사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으로, 극중 박시연은 매력적인 미망인 수진 역을 맡았다. 오는 4월 11일 개봉예정.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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