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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이범수, 빈틈 없는 섬세한 연기 ‘호평 봇물’

기사 등록 2012-06-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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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범수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6월 21일 공개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 비하인드 컷에는 이범수가 계향(윤주희 분)의 죽음으로 다시 한 번 부조리한 조선을 뼈저리게 느끼며 한탄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그는 사다리를 타고 지붕 위에서 촬영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회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그는 실존 인물 이하응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변화무쌍한 인물의 섬세한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범수는 빈틈없이 섬세한 연기로 극을 이끄는 주춧돌 역할을 여실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닥터진’에서는 이하응이 사회적 부조리를 느끼며 영휘(진이한 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