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개봉 첫날 13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기사 등록 2016-07-0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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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봉이 김선달'이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순항을 알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한 '봉이 김선달'은 13만 66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봉이 김선달'은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김선달이 조선 팔도를 흔드는 사기극이다.

'굿바이 싱글'에 이어 '봉이 김선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 받은 것으로 보아, 여름 시장 관객들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작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굿바이 싱글'이 9만 1378명, '도리를 찾아서'가 7만 6935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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