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성 사고 관련 부검 결과, 다음주로 연기"

기사 등록 2011-06-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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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연루된 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부검결과가 미뤄졌다.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오늘 국과수에서 사망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통보가 연기됐다"며 "이르면 다음주 정도에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국과수는 사안이 사안인 만큼 분석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양화대교 위를 운전하던 중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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