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애정만만세' 카메오 출연.."연기자로도 손색없네"

기사 등록 2011-07-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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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서인영이 '애정만만세'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인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3회분에 까메오로 출연해 바람둥이 변호사 변동우(이태성 분)의 애인 인연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동우의 이별통보에 분을 삭히지 못해 동우의 집으로 찾아가 동우의 어머니 크리스탈(김수미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등 강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이에 서인영은 "SBS 드라마 '스타일' 이후 약 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라 촬영장이 조금 어색했지만, 촬영할수록 연기에 빠져들게 돼 노래 할 때와는 또 다른 세계에 온 것처럼 행복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까메오가 아닌 정식연기자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연기까지 잘한다", "드라마 주인공 한번 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30일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여자 보컬리스트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속보팀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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