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강타, '엠보코' 제자 지세희-정나현 위해 직접 요리해

기사 등록 2012-05-08 15: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강타가 ‘보이스 코리아’의 자신이 팀 제자 지세희와 정나현을 위해 손수 요리에 나섰다.

오는 5월 10일 방송하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에서는 강타가 ‘보이스 코리아’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자신의 팀 멤버 지세희와 정나현을 초청해 파스타와 피자를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 코리아’ 결승전을 앞두고 그 동안 고생한 제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강타의 마음이 담긴 ‘안심 파스타’와 ‘페페로니 피자’의 조리법이 공개된다.

지세희와 정나현이 들어오자마자 주방은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졌다고. 강타가 요리하는 모습을 처음 본 지세희는 “매일 코치님으로만 만나다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 새롭다”며 “오디션처럼 우리가 요리를 평가하겠다. 제가 선택한 요리는요~”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보이스 코리아의 뒷이야기도 낱낱이 밝혀진다. 지세희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4명 코치님이 다 의자를 돌려도 강타 코치님께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나현 역시 공감하며 “모든 팀원이 세희 언니처럼 말했다. 강타 코치님은 천사다, 천사”라고 맞장구를 치며 강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결승전을 마친 후 회식자리에서 야자타임을 하겠다는 지세희의 선전포고와 오븐 장갑을 낀 채 ‘캔디’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강타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평소 이탈리아 음식을 즐겨 하는 강타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매주 목요일 낮 1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