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소' 초아, 이상민 아재탈출 위한 특급처방은?

기사 등록 2016-07-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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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초아가 이상민의 아재탈출을 돕기위한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섰다.

27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KBS Joy 순정자극 아이돌 랭크쇼 '차트를 달리는 소녀(이하 차달소)'에서는 초아가 이상민의 아재탈출을 돕기 위해 어디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아재아재 바라아재' 코너를 진행한다.

이 코너에서 초아는 이상민에게 아이돌 랭크쇼의 MC라면 꼭 알아야 할 아이돌 문화를 가르쳐준다. 첫 회에서는 팬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초아의 적극적인 가르침에 화답하기 위해 배운 용어를 자신만의 랩스타일로 탈바꿈해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은 당일 배웠던 단어를 초아의 본명으로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으며 결국 이상민의 아재 나이를 줄이려던 초아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한편 '아재아재 바라아재' 코너는 이상민의 아재 나이를 어려지게 하기 위한 초아의 극약처방으로 초아가 이상민에게 매 회마다 새로운 아이돌 문화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연 이상민이 아이돌 문화를 완벽 마스터하여 아이돌 랭크쇼 MC 계에 신흥세력으로 떠오를 것인지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KBS N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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