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화려한 '인맥 과시' 지원사격 줄이어

기사 등록 2012-05-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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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 톱스타들의 지원사격이 줄을 잇고 있다.

5월 30일 새벽 김선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캡틴 박의 깜짝 메시지'라는 제목과 함께 축구공에 응원의 글을 적은 박지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보아와의 인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선아가 이번엔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은 "선아누나, '아이두 아이두' 대박, 파이팅"이라고 적힌 축구공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김선아는 "샤방미소 응원에 힘이 나네요. 마지막까지 힘낼게. 진심으로 고마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라고 답했다.

'아이두 아이두'의 남자 주인공 이장우를 향한 걸그룹들의 응원 메시지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걸그룹 티아라 함은정은 "장군님 이장우가 새로 시작하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이번 주가 첫 방송이에요.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입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도 30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아이두 아이두' 첫방송이라는데 대박나세요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OST와 카메오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뮤지컬 배우 전수경, 개그우먼 김지혜 등 스타들의 지원사격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선아씨 인맥 넓은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캡틴 박과 다정한 오누이같이 보기 좋아요" "은정양, '아이두 아이두' 본방 때 만큼은 이장우는 김선아의 남자, 질투하기 없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구두에 미친 워커홀릭 슈즈 디자이너 황지안(김선아 분)과 폼생폼사 백수 청년 박태강(이장우 분)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아이두 아이두'는 30일 오후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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