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빠른 전개+극한 상황들로 매회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2-12-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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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이성준)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입증했다.

'메이퀸'의 지난 12월 1일 방송 시청률은 2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주 방송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해주(한지혜 분)와 강산(김재원 분)의 부모들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메이퀸'은 이번 주에도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주는 금희에게 강산에 대한 자신의 애틋한 심정을 털어놓고 강산에게 선물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해 핑크빛 모드를 암시했다.

하지만 도현(이덕화 분)은 강산과 창희(재희 분)의 계약에 대해 필리핀 출국과 얽혀 있는 계약이란 말로 해주를 현지에 보내버릴 계획을 짜게 된다. 이에 해주는 도현의 음모에 빠질 위기를 겪었다.

해주가 위기의 순간을 당하자 그동안 해주와 강산을 곤란한 처지로 만들었던 창희는 오히려 그에게 다급히 전화를 해 도망가라고 말했다.

이처럼 '메이퀸'은 빠른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극한 상황들을 펼쳐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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