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배종옥이 말하는 '달래 된, 장국'만의 매력
기사 등록 2014-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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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배종옥이 출연 중인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의 진정한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배종옥은 15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이하 달래 된, 장국)의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많은 드라마들이 강하고, 감정적으로도 '막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흘러간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현실에 있을까?' 싶을 정도의 것을 주제로 삼은 작품들이 있다. 거기에 비해 '달래 된, 장국'은 처음엔 자칫 재미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지나치게 조용하고 차분하다"고 설명했다.
배종옥은 "하지만 그런 점들이 오히려 우리 작품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보면 볼수록 따뜻하고, 빠져들며 또 보고 싶은 드라마가 '달래 된, 장국'"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또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차분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매력적이다' '점점 빠져든다'고 말을 해주는 만큼 나서서 '달래 된, 장국'의 진정한 매력을 알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달래 된, 장국'은 지난 2002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의 이야기로 막을 연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준수와 12년 만에 재회하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특히 오는 17일 방영되는 13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 극은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타이틀 역시 부제였던 '12년 만의 재회'로 변경된다.
연천(경기도)=
배종옥은 15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이하 달래 된, 장국)의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많은 드라마들이 강하고, 감정적으로도 '막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흘러간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현실에 있을까?' 싶을 정도의 것을 주제로 삼은 작품들이 있다. 거기에 비해 '달래 된, 장국'은 처음엔 자칫 재미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지나치게 조용하고 차분하다"고 설명했다.
배종옥은 "하지만 그런 점들이 오히려 우리 작품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보면 볼수록 따뜻하고, 빠져들며 또 보고 싶은 드라마가 '달래 된, 장국'"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또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차분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매력적이다' '점점 빠져든다'고 말을 해주는 만큼 나서서 '달래 된, 장국'의 진정한 매력을 알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달래 된, 장국'은 지난 2002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의 이야기로 막을 연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준수와 12년 만에 재회하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특히 오는 17일 방영되는 13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 극은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타이틀 역시 부제였던 '12년 만의 재회'로 변경된다.
연천(경기도)=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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